언론 · 기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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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30일
[미디어스=권진경] <위로공단>(2015)으로 한국 작가 최초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감독의 신작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가 4월 29일 개봉한다.  <좋은 빛, 좋은 공기>는 1980년 전후 신군부 세력의 학살을 겪은 광주(光州, Good Light)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Good Air)라는, 지구 반대편 두 도시의 거울처럼 닮아있는 아픈 역사를...
2021년 3월 30일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지난달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국민민주연맹이 총선에 압승하자 이에 불복하며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후 미얀마 곳곳에서 군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군부의 강경 진압으로 미얀마에 유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는 21일 현재, 민주화 시위대 최소 24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도심을 장악한...
2021년 3월 30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을 비롯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지역의 기자들이 현대사를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보도에 공동 대응,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선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박정섭)와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최권일), 경남·울산기자협회(회장 조윤제),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는 25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현대사 왜곡 방지를 위한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과...
2021년 3월 30일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광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비대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과제인 서울시장 단일 후보가 확정된 후 첫 일정이며 지난해 8월 보수 정당 대표로서는 첫 '무릎 사죄'한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5·18 정신으로,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고 적은 뒤, 추모탑 앞에서 직접 헌화하고...
2021년 3월 18일
오마이뉴스 21.03.17 소중한 기자 [스팟인터뷰] 최용주 5.18진상조사위 1과장 "유족 찾아 공개 사죄, 세계사적으로도 드물어" "익명의 대상을 상대로 사과하는 사례는 그 동안 많았는데, 자신이 죽인 이를 특정해 그 유족을 만나 사죄한 건 세계사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한 청년을 사살했던 계엄군 A씨가 지난 16일 유족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그 동안 일부 계엄군의...
2021년 3월 17일
2021.3.17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extremes88) "5.18묘지서 만나 41년 만에 회한의 눈물... 유족 "사과해줘 고맙다" 용서" 41년 만의 첫 사례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한 청년을 사살했던 계엄군 출신 A씨가 지난 16일 유족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계엄군 출신이 유족 앞에서, 특히 자신이 직접 죽인 이의 가족을 만나 공개 사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의 형은 A씨의 사죄를 받아들였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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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은 뮤지컬 ‘광주’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뮤지컬로 재구성하면서 관객몰이에 성공한 뮤지컬 ‘광주’가 오는 4월 서울 강남에 자리한...
2021년 3월 16일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의 처벌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 폄훼하는 행위에 대한 근절 및 대처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5일 5·18민주화운동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행위 등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처벌이 가능하게 됐다. 또 ‘반인도적 범죄행위’가 법 조항 정의에 추가돼 국제형사법의 민간인 학살 등 반인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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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363 윤가 *
저희 학교에서 5.18 추모식을 하면서 사회를 맡으면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월의 노래, 고향의 봄, 임을 위한 행진곡 등 5.18을 기념하기 위해 다같이 한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습니다.
언제나 마음 한켠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362 김채 * 늘 잊지않고 감사하겠습니다 하늘에서도 편히 쉬세요
361 박순 * 잊지않겠습니다
오월에 광주
360 .밝 *
ㅇㅇ아
잘 지냈지?
아니, 이제는 유한을 끝내야 할 때가 되어가지?
엉뚱한..
아니 ㅇㅇㅇㅇ?

믿는 대한국인이 있었을까?

5.18 반란군 수괴들
무귀舞鬼가 되어 영원히 덩실덩실 춤출테니..
춤추는 모습 보며 위안을 삼자

ㅇㅇ아......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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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천은 *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358 박희 *
당신들의 용기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의 따뜻하고 편안한 나날을 만들어주셔서, 우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날 광주의 함성과 아픔, 당신들의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마음 한 켠에 품은 채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부디 저 광활한 우주에서는 당신의 모습으로 반짝이면서 편안하시길 소망합니다.
357 권수 *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그 마음을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 고군분투하신 것처럼 저도 앞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56 최현 * 그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55 강지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354 윤옥 *
광주의 민주영령들이시여 가신지 어언 44년, 그대들의 피로 얼룩진 자유를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 쓰러졌어도 그 후예들은 곳곳에서 떵떵거리며 세상을 희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릎꿇고 사죄하는 날까지 힘을 모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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