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 황보영국 열사 기리는 '오월 걸상'(2018년-38주년)
By 518seoul on January 27, 2021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5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인근에 황보영국 열사를 기리는 오월 걸상이 설치돼 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걸상위원회가 관련 단체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오월 걸상은 누구나 앉아서 편히 쉬며 5·18민주화 운동, 민주주의, 인권 등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노동자였던 황보영국 열사는 1987년 5월 17일 부산상고(현 개성고) 앞에서 '독재타도' 등을 외치며 분신해 일주일 뒤 유명을 달리했다. 20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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