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제41주년기념 특별전시회

●특별전시 - 5‧18다큐사진전 ‘임을 위한 행진곡’

2021.5.16.(일) 오전 10시~18(화) 오후5시 / 독립문광장

십수년 동안 서울광장(서울시청앞)에서 매년 해오던 다큐사진전이 전시가 어려워졌으나 서대문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독립문광장으로 옮겨서 진행되었습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부터 1980년을 지나 1997년 전두환의 사법적 단죄 및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민중운동사를 통찰하는 연표전, 5‧18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전, 2005~2014년 진행된 서울청소년대회 문예공모전 역대 수상작전, 전국의 5‧18전, 세계의 5‧18전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별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41 정은 *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40 김이 *
자꾸 성명에 노무현 대통령이라하고 비판적으로 글 쓰신분이 계시네요? 머리통에 개념 지니셨으면 지우세요 추모글에다 이런거 쓰시니 기분 좋으신가요? ㅄ마냥 집에서 킥킥대면서 쓰실거 상상하니 토나옵니다

5.18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외 관련된 모든 이 얼른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39 한우 *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8 이하 *
2000년대에 태어난 저에게는 조선시대 만큼 옛날로 느껴졌던 역사였습니다. 역사시간에 그저 시험을 위해서만 의미 없이 날짜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시험이 끝나면 까먹기 일쑤였죠. 하지만 오늘 5.18을 추모하며 몇 가지 영상을 보니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5.18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의 제가 민주 항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늘의 제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하루일 것 같습니다.
37 최연 *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36 김민 * 5.18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5 양희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05.20 전남매일신문사장 귀하
34 노무 * 빨갱이 폭동
33 노무 *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32 한기 *
5월 그날이 다시 오기를 40번
그날 아스팔트에 쓰러진 동료들
1981년 첫해 추모제의 비통했던 기억
또 가슴이 멍멍해진다.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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