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세계기록유산 컬렉션, 온라인에서 만난다

5·18기록관, 13일부터 서비스…시민생산기록 등 9개 주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3일부터 5·18세계기록유산과 주요 기록물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

5·18세계기록유산 컬렉션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5·18세계기록유산 및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축했으며, 총 9개 주제로 구성됐다.

9개 주제는 ▲시민생산기록 ▲미국해제문서 ▲사진(필름)자료 ▲공공기록물 ▲재판자료 ▲청문회 회의록 ▲구술자료 ▲피해보상자료 ▲병원치료기록 등이다.

이중 구술자료, 피해보상자료, 병원치료기록은 개인정보로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돼 공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자료들을 동영상, 이미지, 한글문서 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 컬렉션을 웹반응형으로도 제작해 다양한 모바일 크기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5·18세계기록유산 컬렉션 바로가기 https://518archives.go.kr/518collection/main.do)

5·18세계기록유산 기록물 컬렉션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은 062-613-8287로, 홈페이지 이용은 062-613-8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5·18세계기록유산 기록물 컬렉션 구축은 관람객들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5·18세계기록유산 기록물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기록물 관련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5·18세계기록유산 컬렉션, 온라인에서 만난다 (cnbnews.com)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23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한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2 김대 *
억울한 영령들의 원혼을 주님 위로해 주소서...

5.18 군부 가담자들과 사병 헌 명까지도 찾아내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겠습니다...
21 김해 *
5월~!
장교로 근무하던 2기갑의 탱크가 서울시청 앞에 주둔했다.
세월이 꽤 흘렀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광주시민은 폭도로, 김대중 전대통령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그 이후 살아오면서 주변의 광주 비하 발언을 수없이 들으며 살아왔다.
SNS에도 '홍어족'이니, '빨갱이'니무분별한 비난 글에도 가슴을 움켜쥐며 살아왔다.

5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 분들도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
이제 나 또한 살아오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과 미움을 지우려 한다.

사랑합니다! '광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20 문수 *
코로나19 참사를 대한민국 온국민이 함께 희생과 마음을 모아 이겨내고 있는 지금.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 우리 시민에게 총을 드리댄다는 것이.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진실은 밝혀져 있습니다. 반드시 그 죄인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19 김석 * 그날의 함성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민주정신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화에 힘쓴 모든 사람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18 유인 * 5.18 정신을 잊지않고 가슴에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책임자를 꼭 처벌되기를.....
17 최권 * 중학교2학년 어린시절 눈앞에서 스러져간 형님 누님들 모든 희생자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평생 간직하며 살아갈겁니다.
16 조승 * 어느덧 5.18 항쟁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숭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 나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5 조남 *
대학생 때 518을 알게 된 그날 이후로 매년 5월이 되면 광주 정신을 되새기게 됩니다. 불의에 저항하고 약자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내 옆사람과 함께 하는 광주 정신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14 이미 * 87년도 민주화운동에 이어 2016년 탄핵촛불에까지 이어져온 5.18 정신을 새기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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