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의원들 미얀마 군부 규탄 시위 이어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서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최근 관내 인구 밀집지역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인 탄압과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현지 상황을 규탄하며 시위에 나섰다.

 

거리 시위에 나선 오광교, 전승일, 고경애, 정우석 의원은 피켓시위와 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국민의 인명과 존엄성을 파괴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동시에 반민주주의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회복 운동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서구의원들은 “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에 따르면 전날 현재 군경의 총격 등에 희생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300여명에 달한다.” 며 “ 광주민주화운동 당시를 연상시키는 군부의 잔인한 학살행위는 결코 용납 돼서는 안 될 반인륜적 행위다.” 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UN안전보장이사회 및 우리정부에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으며 이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460

추모글 모음

5・18 추모의 글

순서 성명 추모의 글
73 김미 * 잊지 않겠습니다
72 박교 *
나라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무력을 동원한 전두환의 탄압에도 끝까지 맞서 대항해주신 숭고한 이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역사의 한 부분이 되어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쳐서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부디 하늘에 가서는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71 한 *
그 당시 일어난 5.18 사건은 지금 생각해도 말이 되지 않고, 믿을 수 없는 일들입니다. 두려웠을테지만 그에 맞써 싸워주신 5.18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70 이은 * 모든 분들의 희생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69 오지 *
5월 18일은 꼭 기억해야하는 날중에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그날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인해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더 똘똘뭉쳐 힘이 세졌습니다. 5월은 가슴아픈날이기도 하지만 감사한날인것도 같습니다 5월 18일은 우리 국민 모두가 두고두고 기억해야할날이고 그분들에 희생과 아픔을 헛되게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68 이신 * 이런 역사는 되풀이 되서는 안됩니다.
모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67 심유 * 화이팅!
66 심유 * 화이팅!
65 김지 * 5.18문주화운동에 희생되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64 이채 *
저는 목포 사람입니다. 저희 아버지 또한 목포사람입니다. 5.18 민주화 항쟁 당시 저희 아버지는 고등학생이셨습니다. 광주와 정말 가까운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아버지는 제대로 밝혀지지 전까지 폭동으로 알고 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폭동이 아닌 것을,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거기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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